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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음식이 생각날때는 이디아커피에서 허니브레드가 짱짱맨

그저그런이야기 2017. 7. 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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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저그런이야기입니다.

오늘 날씨가 아직도 덥습니다. 저녁인데 26~27도 라니 말도 안되는 온도로 그냥 사람을 녹여버리는 것 같습니다. 흑흑..

햇빛이 좀 없어지고 구름이 많이 있고 바람도 잘 불고 비도 가끔씩 오고 그늘도 많은 그렇게 되면좋겠습니다.ㅠㅠ
(
)

언제쯤 시원해질까요. 이런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빨리 날이 시원해지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더위야 물러가라~!

어쨋든 이렇게 오늘 같이 푹푹 찌는 더운날 저는 친구와 카페를 갔습니다.!!

(요즘 카페를 많이 찾는 것 같네요.)

카페는 에어컨도 빵빵하게 시원하게 틀고 애들과 떠들면서 이야기하며 놀 수도 있고, 또 그러다 보면 시간도 빨리가서 좋고, 그냥 카페는 만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간 카페 이름은 이디아 입니다.

이디아를 간 이유는 첫번째로 엔젤리너스, 할리스와같은 카페와 다르게 가격면에서 엄청 싸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에 이디아를 간 것입니다.

이디아 카페앞에 도착하고 카페 안에 들어갔는데 진짜 천국 그 자체 더군요!!(시원해서 기분 좋더군요.)

좀 시끄러운것만 빼면 다 좋았습니다.

거기를 가서 좀 쉬다가 땀이 좀 식었다 싶었을때 커피 시킬까 다른거 시킬까 고민하다가 커피보단 달달하고 맛있을 만한게 너무나도 갑자기 먹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허니브레드를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허니브레드라함은 예전에 학원에서 많이 먹어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엄청 달고 맛있었습니다.

과연 카페의 허니브레드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우선 사진부터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가시죠!

이번에는 잘 찍힌 것 같네요.저번에 찍은 인절미는 죄송했습니당ㅎㅎ

비주얼은 진짜 굳입니다.

허니브레드로 말씀드리자면 자르기전의 식빵을 좀 타기직전까지 굽고 다 구우면 그 위에 시럽을 뿌려서 조금 달게 해주고 그 위에 생크림을 엄청 올려서 단 맛이 더 추가되고 거기다가도 시럽을 한번 더 뿌려서 단 맛이 최 절정을 찍게 만든 그런 브레드입니다.

이디아카페에서 산 이 엄청나게 단 맛이나는 빵은 4600원으로 다른 카페보다 싼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건 친구와 더치페이를 해서 구매를 했답니다 ㅎㅎ

(돈이 별로 없어요~)

진짜 이렇게 보면 비주얼은 어디에 둬도 이길만큼의 비주얼이네요.

맛은 비주얼과 비례한다는 말도 있는데(?) 과연 이 허니브레드도 저 말처럼 엄청 환상적이고 단 맛(맛있는맛)이 날까요?

이제 말은 그만하고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즈아~!

가까이서 보니 진짜 달게도 생겼습니다. 시럽이 저렇게도 많이 발라져 있으니 말이죠.

전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맛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맛은 겉은 약간 바삭거리고 속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엄청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아까 달달 한것이 먹고 싶었다고 했는데 하나 먹고 그 욕구가 벌써 충족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과 맛을 비교해 봤을때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4600원에 9조각이면 그냥 이야기하면서 간식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거 한조각 한조각이 너무커서 한입에 다 먹기에는 약간 좀 그렇고 두입에 먹어야 할 정도인 것 같아요. 결론은 다 좋다는 것 입니다.

한가지 불편한게 있다면 빵을 다 안썰어 주셔서 제가 썰어서 먹는데 약간 질겨서(?) 안썰리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원래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그냥 다 썰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단것이 먹고싶을땐 허니브레드 짱입니다!! 한번 드셔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추합니다.

이상 그저그런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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