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리뷰

노랑통닭 3종세트 솔직리뷰(후라이드,양념,깐풍맛)

그저그런이야기 2018. 4. 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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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저그런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다시 씁니다.
오늘글은 학교 야자시간에 쓰는 글입니다.
야자 시간5시간을 해야하는데 하다하다 힘들고 지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쉬는 타임정도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선생님한테 들킬까봐하는 쫄깃함이 스릴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쓸 글은 아까 위에서 말했듯, 새로 생긴 3인큐 친구들과 주말에 만나서 치킨을 먹은 건데, 치킨집 이름은 노랑통닭입니다.

위치연신내 구석진 곳에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기로 모일때 약간 찾아 다니는 감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메뉴표입니다.
저 메뉴들중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은 순살 3종세트입니다.
(치킨은 한명의 친구가 사주고 저는 콜라를 큰거 하나 샀습니다.)
(결론은 친구가 돈 거의다 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순살 3종세트라고 하길래 후라이드, 양념, 간장 맛인줄로만 알고 별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다시보니까 후라이드, 양념, 깐풍이었습니다.
그래서 깐풍은 무슨 맛이지라고 하면서 약간의 의심과 기대를 품었습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냥 주는 것으로는 치킨무 그리고 소금과 양념소스 마지막으로 야채를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유는 소스가 엄청 맛있기때문입니다.
자, 이제 메인메뉴인 치킨으로 넘어가서 평가를 해 보도록하겠습니다.
평소 먹방을 하는 유튜버들 중에서 아주 가끔씩이지만 노랑통닭을 시켜먹어야지 하는 말이 나오는데, 과연 진짜 그런 유튜버들 처럼 맛있을지, 먹어보겠습니다.

우선 후라이드입니다.
엄청 바삭해보이는 따끈따끈한 자태를 보아하니 맛도 맛있을거 같은데,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치킨집과는 크게 다를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치킨은 역시 치킨인지라 엄청 맛있었습니다.
아, 참고로 사이드로 준 양념소스에 찍어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매웠습니다.

두번째는 양념입니다.
제가 평소 매운것을 엄청 못 먹는 타입이라 먹기전에 약간 걱정하고, 콜라로 입을 식힌 후 먹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엄청 맛있었고, 살짝 저에게는 매콤한 맛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들은 안맵다고 했습니다.
하나 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사이드로 준 양념소스와 양념에 발라져있는 양념소스는 약간 매운맛이 다른 느낌이 크게 들었습니다.
사이드로 준 양념소스가 더 매운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궁금해 했던 풍 맛 입니다.
생각보다 매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괜찮아보여서 바로 그냥 먹어봤는데, 이건 진짜 생각보다 많이 매웠던 기억이 납니다.
제 친구들은 안맵다고 했었는데, 저는 이게 좀 매웠습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매운맛만 좀 줄여 주셨으면 합니다.
다 먹고나니 깐풍맛 밑에 어떤 고추인지는 몰라도 고추가 좀 통채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운건가 싶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다 먹어봤으니 전체적인 평을 내려 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양이 너무 작은것 같습니다.
제 친구가 말하길 두명이서 먹었을때는 많았다라고 했었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세명이서 먹으니 약간 적은 것 같았습니다.
3종세트니까 양도 3인분양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2.5인분 정도 나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으로따지자면 한마리 더 시켜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3명기준입니다.
두번째전체적인 맛을 따져보겠습니다.
우선 양념, 후라이드 맛은 맵지도 않고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은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문제는 깐풍맛인데, 물론 이것도 맛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막 추천드리고 싶은 맛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점수로 따지자면 후라이드 4점, 양념 4점, 깐풍3점 정도 줄거 같습니다.
그냥 드셔 볼 사람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깐풍맛 그리 추천안드립니다.)
세번째 가격입니다.
총 2만1천원 나왔다는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에 비하면 가격과 비슷하거나 작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노랑통닭, 전체적으로 총점 5점중에서 3~4점을 줘도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시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오늘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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