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베스트셀러 원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 솔직리뷰(엄청난 스포 포함)

그저그런이야기 2018. 3. 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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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저그런이야기입니다.

드디어 개학이 코앞입니다.

학생여러분들은 잠을 자는것에 적응을 하셨나요?

저는 개학이 코 앞임에도 불구하고 잠을 자는것에 적응을 못하고 지금 새벽4시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있습니다.

이러다 낼 학교도 못자서 지각하는거 아닐까 두렵네요.

(개인적으로 지각하는 것 별로 좋아하진 않음)

하.. 걱정이 엄청나게 크네요..ㅠㅠ


제가 12시간(?)전에 적은 글에 나와 있듯이 어제는 문화의 날이라 친구2명과 제가 영화관에 갔습니다.

오늘 문화의 날이라 영화 한 편이 5000원으로 아주 싸게 합니다.

제가 간 곳은 CGV이고요.

제가 본 영화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봐서는 재미없을거 같고 지루 할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을 키고 평점을 보니까 7점 중후반대에 있더군요.

그래서 아 괜찮은가?라고 다시 생각했는데 평점아래 리뷰평가를 보니까 이러한 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소설만 봐라"

"옆에 사람이 잤다"

"지루하다"

"노래가 영화를 망친다"

등등의 악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약간 걍 보지 말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크흠..)

 SYNOPSIS

우연히 낡은 잡화점에 숨어 든 3인조 도둑에게 32년 전으로부터 편지 한 장이 도착하고,장난 삼아 시작한 답장이 시간을 넘어 오가는 편지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벌어진 일들이 우연이 아닌 하나의 인연으로 연결된 것임을 알게 되는데...

라고 나와있습니다.

등장인물 관계도입니다.

여기서부터 스포가 있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그냥 넘겨주세요.

이제부터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 다음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클릭 후 드래그 하시면 보입니다.)

도둑3인조가 문 닫은 나미야 할아버지 집에 훔친 물건을 안들키기위해서 숨어 듭니다.

그러다가 편지에 적힌 별명인 생선가게 뮤지션 이라는분에게 과거에서 온 편지를 받아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생선가게 뮤지션이라는 분에게 희망을 실어 주게 되어 생선가게 뮤지션은 음악을 계속하게된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생선가게 뮤지션은 고아원(?)에 가서 공연을 하게 된다. 

거기서 자작곡을 부르는데 세리가 그 노래를 좋아하게 된다.

생선가게 뮤지션은 사고로 목숨을 잃고(하지만 세리동생을구한다.)세리는 나중에 커서 생선가게 뮤지션의 자작곡에 가사를 추가해 부르게 된다.(가수가 된다.)

두번째로 길 잃은 강아지 라는 닉네임으로 편지가 온다.

이 분은 저기 나온 것처럼 경제적어려움에 직면해있다.

도둑3인조는 이 분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미래상황들을 잘 알려주며 경제를 공부하라고 한다.

그렇게 길 잃은 강아지는 성공하게 된다.

도둑3인조는 이게 진짜 우연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빈 종이를 밖에서 넣어본다.

과거:넣은 종이가 나미야 할아버지에게 도착하게된다.

할아버지는 거기다가 자신의 마지막 답변을 달아주고 세상과 작별하게 된다.

미래:도둑3인조는 원래 어떻게 도둑이 되었냐면 잘 성장한 길 잃은 강아지를 습격했기에 도둑이 되었다.

(길 잃은 강아지인지 모르다가 나중에서야 알게됨)

근데 길 잃은 강아지인줄 알게 되고 알리러 가는데 경찰이 벌써 와 있다.

도둑3인조중 한명이 할아버지의 편지를 잃고 희망을 되찾아 사실대로 말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행복하게 삶을 살게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것은 32년만에 부활이다.

엄청나게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잘 적은 것 같습니다.

스포를 당하고싶으신 분들은 드래그를 하신 후 봐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지우라고 하시면 저 스포글은 지우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았다는 증거품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않았지만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볼만했던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걱정이 의외로 좀 많았는데 괜찮은 영화라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가 소설로 된 것을 안봐서 소설 보고 난 뒤에 이 영화를 보면 무슨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실망을 하더군요.

그렇기에 소설을 안보신 분에 한에서만 보시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쨋든 전 모든게 괜찮았습니다.

한번 봐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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